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궁금하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스타들이 Pick한 아이템을 탈탈 털어봤다. 가벼운 지갑마저 열게 만드는 스타들의 아이템을 브랜드와 가격까지 쏙쏙 파헤쳐 보자.
이번 편은 성큼 다가온 가을, 새로운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백(BAG)이다. 변정하부터 현아, 강다니엘, 엑소 카이, 차예련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한 이들의 패션 속 신상 백을 소개한다.
# 강다니엘, 국민 센터의 시크한 외출룩

강다니엘은 최근 패션 브랜드 펜디의 2019 F/W 여성&남성 컬렉션 출시로 개최한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다니엘은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등의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와 함께 독특한 패턴이 눈에 띄는 펜디의 '칼 콜라쥬 바게트 백'을 크로스로 매치했다. 이 제품은 펜디를 이끌어온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생전 좋아했던 것들로 패턴을 구성한 마지막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격은 €1790.
# 현아, 사랑스러운 빈티지룩

최근 뉴트로 무드의 사복 패션으로 눈길을 끄는 현아는 공항 패션 또한 복고 무드를 담아냈다. 이에 볼륨 있는 퍼프 슬리브가 돋보이는 패턴 원피스로 멋스러운 그래니룩을 연출했다.
또한 이와 함께 코이무이의 '미니 나나백'을 들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현아는 패턴 속 컬러와 어우러지는 비비드한 레드 컬러를 선택해 로맨틱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격은 19만 7000원.
# 엑소 카이, 화사한 컬러감 더한 프레피룩

엑소 카이는 이번 시즌 트렌드로 손꼽히는 프레피룩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아가일 패턴이 장식된 니트와 데님 팬츠, 컬러풀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패션 브랜드 구찌가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 가죽 백팩'을 들어 상큼한 포인트를 줬다. 다양한 방법으로 멜 수 있는 옐로 컬러의 가방을 손에 들어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63만 원.
# 차예련, 포인트 백 하나로 완성한 공항 패션

차예련은 그레이, 네이비 등 베이식한 컬러 아이템으로 구성한 스타일링으로 심플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이어오고 있는 와이드 팬츠를 하이 웨이스트로 연출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심심할 수 있는 룩에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 '헤이든 미디움 포켓 크로스바디'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펑키한 스터드 디테일이 도드라지는 이 제품은 마이클 코어스의 뉴 시즌 아이템으로, 차예련의 팬츠 컬러와 어우러져 조화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가격은 4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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