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BTS도 입었다! 이번 추석 ‘생활 한복’ 어때요? 추천 브랜드 5
[오늘패션] BTS도 입었다! 이번 추석 ‘생활 한복’ 어때요? 추천 브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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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패션] BTS도 입었다! 이번 추석 ‘생활 한복’ 어때요? 추천 브랜드 5 (사진=방탄소년단 SNS)
▲ [오늘패션] BTS도 입었다! 이번 추석 ‘생활 한복’ 어때요? 추천 브랜드 5 (사진=방탄소년단 SNS)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과거 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꺼내 입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복 보다는 일상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었으며, 따라서 한복의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추세다. 그런데 최근 한복을 일상복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이 트렌드로 점점 떠오르고 있다.

생활 한복은 한복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면서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 추석, 분위기는 물론 트렌디함까지 잡을 수 있는 생활 한복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SNS에서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생활 한복 브랜드 5곳을 알아봤다.

▼ ‘방탄소년단도 입었다’ 지장사

▲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첫 번째 브랜드는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가 공항 패션으로 착용해 화제가 된 '지장사'다. 지장사는 맞춤 승복과 기성 승복을 더해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옷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최근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고, 자연스러운 핏과 고퀄리티 품질을 자랑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착용한 제품은 '선염 20수 브이넥 한 벌'로, 가격은 3만 4000원이다.

▼ ‘혜리 Pick!’ 차이킴

▲ 혜리 (사진=혜리 SNS)
▲ 혜리 (사진=혜리 SNS)

'차이킴'은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선보인 세컨드 브랜드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생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가수 혜리가 차이킴의 '철릭_LB모리스_pk'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이킴은 조선시대 관복 중 하나인 '철릭'을 모티프로 한 '철릭 원피스'를 선보이며 생활 한복 트렌드를 이끌었다.

▼ ‘여신美가 제대로 터졌다’ 수설화

▲ 생활 한복 브랜드 '수설화' (사진=수설화 SNS)
▲ 생활 한복 브랜드 '수설화' (사진=수설화 SNS)

세 번째 브랜드는 다양하면서 화려한 패턴 사용이 매력적인 생활 한복 브랜드 '수설화'다. 수설화는 패턴을 적극 활용해 여성 한복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으며, 구김 방지 처리 기술을 적용해 전통한복에 비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의, 아우터, 원피스를 비롯해 가방 등 잡화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사동과 합정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세상 예쁨 총집합’ 리슬

▲ 생활 한복 브랜드 '리슬' (사진=리슬 SNS)
▲ 생활 한복 브랜드 '리슬' (사진=리슬 SNS)

'리슬'은 깃, 동정, 고름 등의 한복 모티프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생활 한복 브랜드다. 면, 리넨, 폴리에스터, 데님,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정 기념일이 아닌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에는 가방을 론칭, 의상 분야를 넘어 잡화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 ‘심쿵 유발 생활 한복’ 데일리한

▲ 생활 한복 브랜드 '데일리한' (사진=데일리한 SNS)
▲ 생활 한복 브랜드 '데일리한' (사진=데일리한 SNS)

마지막 추천 브랜드는 데일리 한복을 추구하는 ‘데일리한’이다. 데일리한은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한복을 손쉽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론칭한 브랜드로, 허리 치마, 원피스, 저고리형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제품을 집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 서비스를 론칭했다. 생활 한복 입문자,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집에서 배송을 받아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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