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김유정과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다시 한 번 손잡았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18일 전속 모델인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2019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스케이트 보드장을 배경으로, 휠라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올가을 패션을 리드할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인간 휠라’라는 별명을 지닌 김유정이 만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스케이트 보더로 변신한 김유정은 보기만 해도 포근한 휠라 ‘팝콘 보아 플리스’에 타탄체크 스커트, 트레일 무드가 반영된 과감한 아웃솔의 어글리 슈즈 ‘오크먼트 TR’ 슈즈, 빅 로고가 돋보이는 ‘컬러 블럭 맨투맨’에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드XT97 테이피테잎’ 등을 매치, 경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연출했다.
팝콘 보아 플리스는 이름처럼 ‘팝콘’을 연상케 하는 복슬복슬한 보아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가을에는 단독 재킷으로,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는 이너 재킷이나 미들 레이어로 입을 수 있다. 또한 휠라 아이코닉 컬러를 활용해 앞면 우븐 배색 포인트와 FILA 로고 자수 디테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휠라 관계자는 “올가을 휠라가 선보이는 신규 컬렉션은 김유정의 매력과 더해져 보다 풍부하고 색다른 컬러로 표현됐다”라며 “화보 통해 공개한 팝콘 보아 플리스를 비롯한 이번 시즌 아이템들은 휠라 고유 헤리티지 위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새로운 패션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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