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엄태구와 이혜리가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미디로 만났다.
영화 '판소리 복서'가 오는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유쾌한 영화의 분위기를 전하는 코믹 스틸을 공개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공개된 코믹 스틸에는 역할에 충실한 배우들의 흥과 매력을 면면이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강아지 포먼과 함께 하는 스트레칭은 물론, 바람을 가르는 줄넘기와 거울을 닦으면서도 펀치 연습을 하는 등, '판소리 복싱'이라는 꿈을 위해 무모하지만 일단 최선을 다하는 병구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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