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코프]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제니스코프]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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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명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63만 관객을 동원, 개봉 첫 주 112048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개봉 전 평점 테러를 받았던 것과 달리,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조커', '말레피센트 2' 등 외화의 흥행세를 꺾고 국내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82년생 김지영'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완득이', '도가니'의 개봉 첫 주 관람객 수를 모두 넘어서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3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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