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최근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를 통해 데뷔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룬 배우 박민지가 환한 미소와 함께 제니스글로벌을 찾아왔다.
요정 비주얼에 걸맞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부터 도발적인 ‘산타 베이비’, 동양의 미가 담긴 ‘메리 오리엔탈 데이’까지.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감싸줄 박민지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바로 만나보자.

이번엔 제대로 도발적인 크리스마스룩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온몸을 도배한 박민지가 오늘밤 산타가 굴뚝을 타고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딘가 비장하고 섹시한 표정에서 세상의 모든 산타를 다 사로잡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크리스마스룩의 메인 컬러로는 역시 레드가 제격. 페일 레드부터 핫 레드, 버건디 레드까지 올 겨울 유행하는 레드 컬러를 모두 총집합했다. 특히 이너로 착용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의 레이스업 디테일과 초커가 아기 고양이 같은 앙큼한 이미지를 더하며 통통 튀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는 깨끗한 피부 바탕과 풀로 꽉 채워 바른 글로시한 레드 립이었다. 아이 메이크업은 속눈썹 컬링에 힘을 줘 깊은 눈매를 강조하고, 브라운 아이라인을 꼬리까지 길게 빼 캣츠아이를 연출했다. 헤어는 레드 베레모에 맞게 8:2로 가르마를 나눈 후 굵은 웨이브를 넣어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살렸다. 모발 끝을 바깥으로 뻗치도록 디자인해 얼굴선을 더욱 갸름하게 한 것이 특징.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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