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꾸안꾸룩에 빠져 봐 ② 공효진-황정음-로제 내추럴 스타일 3
[기획] 꾸안꾸룩에 빠져 봐 ② 공효진-황정음-로제 내추럴 스타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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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날이 더워지면서 부담스러워지는 룩보다는 편안한 감성이 느껴지는 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스타일의 콘셉트를 아직 잡지 못했다면 이름부터 귀여운 '꾸안꾸룩'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꾸안꾸룩은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룩의 줄임말로, 내추럴한 멋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의미한다. 어색하지 않으면서 본연의 분위기까지 이끌어낼 수 있어 패셔니스타들 또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면 수수하면 화려한 스타일이 눈에 띄고, 치장하고 나면 내추럴한 모습이 예뻐 보이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꾸안꾸룩을 활용한다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아직 꾸안꾸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스타들의 패션을 준비했다. 공효진, 황정음, 블랙핑크 로제의 패션을 지금 공개한다.  

# '패셔니스타 공블리' 공효진

공효진 SNS - 공효진 - 꾸안꾸룩

공효진의 패션은 항상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있다. 최근 공효진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옐로와 블랙을 활용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팬츠의 소재를 가죽으로 선택해 스타일을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양말과 스니커즈 역시 블랙으로 매치해 센스를 드러냈다. 

# '귀여운 로코 여신', 황정음

황정음 SNS - 황정음 - 꾸안꾸룩

황정음은 베이직한 패션의 정석 아이템인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꾸안꾸룩을 연출했다. 특히 황정음이 선택한 티셔츠는 보디라인을 감싸는 랩 스타일로 허리 옆으로 리본을 묶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그린 컬러의 양말과 옐로 톤의 스니커즈로 레트로한 포인트를 줬다.  

# '일상이 화보네', 블랙핑크 로제

로제 SNS - 블랙핑크 로제 - 꾸안꾸룩

신곡 '뚜두뚜두'로 컴백한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는 화려한 레드 컬러로 머리를 물들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SNS를 개설해 한껏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이어 로제는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얇은 크롭 카디건의 한 쪽을 무심하게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넣어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해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공효진, 황정민, 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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