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김민경-공현주, 연극 '장수상회' 전격 합류! 극에 활력 더한다
강성진-김민경-공현주, 연극 '장수상회' 전격 합류! 극에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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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장수상회'에 배우 강성진, 김민경, 공현주가 전격 합류한다. 

70세 첫사랑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연극 '장수상회'에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성진, 김민정, 공현주가 최종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장수상회'는 tvN '꽃보다 할배'의 히어로 이순재와 신구, 그리고 손숙과 박정수의 출연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사랑을 적극 지원하는 장수상회 사장 ‘장수’ 역할에 강성진이 추가 캐스팅 됐으며, 금님의 당찬 딸 ‘민정’ 역에 김민경과 공현주가 함께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해 지난 2016년부터 관객을 만난 연극 '장수상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왔다. 미국 LA의 윌셔이밸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대구, 전주 등 전국 30개 도시 투어를 성공시키며, 웰메이드 연극으로 자리를 잡은 작품이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을 간직한 로맨스와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줄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한회사 장수상회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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