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연극 '장수상회' 합류...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와 호흡 
강성진, 연극 '장수상회' 합류...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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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진, 연극 '장수상회' 합류...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와 호흡 (사진=장수상화문전사)
▲ 강성진, 연극 '장수상회' 합류...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와 호흡 (사진=장수상화문전사)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강성진이 연극 '장수상회'에 합류한다. 

70세 첫사랑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연극 '장수상회'에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강성진이 전격 합류 소식을 알렸다. 

앞서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30일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의 출연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합류 소식을 알린 강성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천후 배우다. 지난 2018년 '장수상회' 정기공연과 지역 투어, 올해 진행된 가정의 달 특별 공연에서도 '장수' 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강성진은 이번 공연에서도 금님과 성칠의 연애를 응원하는 인간미 넘치는 장수상회의 사장 '장수' 역으로 합류 소식을 알렸다. 강성진은 “장수상회는 20년 배우 생활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가슴에 남는 공연이다.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다시 한번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객 분들께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 개막을 앞둔 '장수상회'는 이름만으로도 연기내공이 느껴지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와 함께 대중들에게 큰 신뢰를 주는 배우 강성진의 합류, 김보현, 김지민, 조훈 등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참여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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