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솔로 무비 데뷔 신호탄... '아쿠아맨' '블랙 위도우' 연이어 출격
'베놈', 솔로 무비 데뷔 신호탄... '아쿠아맨' '블랙 위도우' 연이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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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 - 베놈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베놈'을 시작으로 히어로 캐릭터들이 솔로 무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화 '베놈'이 오는 10월 빌런 최초의 솔로 무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아쿠아맨',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까지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 속 캐릭터들이 연이어 솔로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솔로 무비 데뷔의 첫 신호탄을 터트릴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하는 영화다. 이번 작품은 베놈의 탄생기를 다룬다. 또한 배우 톰 하디가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는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에 의해 점차 베놈으로 변화하는 에디 브록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아쿠아맨'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쿠아맨은 이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쿠아맨이 수중세계 속에서 왕이 되는 과정을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 3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 마블', 마블의 ‘어벤져스’ 군단의 히로인 자리에 오른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 제작 소식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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