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안효섭, 흔하지 않은 연하남의 '잘생쁨' 슈트빨
'서른이지만' 안효섭, 흔하지 않은 연하남의 '잘생쁨' 슈트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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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안효섭이 슈트 남신으로 변신했다.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이 2일 슈트를 착용한 안효섭(유찬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안효섭은 늘 입고 다니던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선보였던 연하남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검은 슈트와 깔끔하게 세팅한 헤어스타일로 남성미를 풍기고 있는 안효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유찬(안효섭 분)은 조정 전국대회 우승을 한 뒤 서리(신혜선 분)에게 고백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정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자신의 삼촌인 우진(양세종 분) 또한 서리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돼 스트레스로 쓰러질 정도였지만, 서리에 대한 마음을 멈추지 못해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높였다.

이 가운데 연하남이라고만 생각했던 찬이 전에 없었던 남성미를 풍기는 모습이 공개되 서리, 우진, 찬의 삼각관꼐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녀’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남’,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멘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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