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뜯지 마라, 피 본다' 굿바이 입술 각질템
[기획] '뜯지 마라, 피 본다' 굿바이 입술 각질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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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까끌까끌 하얗게 올라오는 입술 각질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번 손을 대면 끝도 없이 뜯어 결국 피를 보고, 안 뜯자니 지저분해 메이크업도 예쁘게 되지 않는 요즘이다.  

입술은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다.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관리에 소홀해 각질이 쌓이면 메이크업이 예쁘게 연출되지 않는다.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케어가 필요하다.

이에 푸석한 입술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립 제품을 준비했다. 스크럽부터 립밤, 마스크까지 립 케어 뷰티템을 지금 공개한다. 

# 언파 '부비부비립'

립 케어, 먼저 각질을 제거해보자. 언파의 '부비부비립'은 이름과 같이 제품을 바르고 비비면 각질을 탈락시킬 수 있다. 특히 바르자마자 각질을 유화할 수 있는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와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파파야, 위치하젤 추출물 등 천연 필링 성분으로 매일 부담 없이 립 케어를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2000원

# 토니모리 '키스키스 스크럽' 

누가 봐도 이건 립 제품이다. 통통한 입술 패키지가 매력적인 토니모리의 '키스키스 립 스크럽'은 입술을 매끈하게 가꿔준다. 식물성 스크럽제를 담은 크림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려 자극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가격 5900원

# 아이오페 '딥케어 리치 립밤'

자(Jar)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며 신경 쓰이는 점이 있다. '위생'이다. 아이오페 '딥케어 리치 립밤'은 이런 단점을 최소화했다. 동글동글 귀여운 패키지엔 버튼 같은 게 달려있는데, 이게 스패출러다. 리치한 제품을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제품 또한 각질 턴오버 성분과 식물 유래 오일 등을 담아 각질 제거와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2000원

# DHC '립 크림'

입술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에는 보습 마무리가 필수다. DHC '립 크림'은 올리브오일을 주 성분으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비타민E 등 자연 성분만을 담았다. 무향료, 무색소로 자극이 없어 민감한 입술에도 바를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후 덧발라도 겉돌지 않고 자연스러운 광채와 보습이 가능하다. 가격은 8900원  

# 키엘 '버터 립 슬리핑 마스크'

하루 종일 지친 입술에 선물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키엘의 '버터 립 슬리핑 마스크'는 밤 사이 생기 있는 입술로 케어한다. 각질을 부드럽게 녹일뿐만 아니라 코코넛 오일, 와일드 망고 버터를 담아 8시간 지속되는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립밤처럼 사용도 가능해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2000원


사진=프리큐레이션, 언파, 토니모리, 아이오페, DHC, 키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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