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2019년 탕진으로 시작해볼까?' 러닝화부터 란제리까지
[오늘신상] '2019년 탕진으로 시작해볼까?' 러닝화부터 란제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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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머, 내 통장에 무슨 일이? 오늘도 많은 신상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지갑 사정 봐주지 않고 나오는 신상 때문에 통장은 '텅장'이지만 예쁜 신상을 놓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아가들이 내 장바구니를 채울지, 트렌드 좀 안다는 한국의 패션 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따끈따끈 신상을 빠르게 알아봤다.

# 신발이 발을 기억한다?

2019년 새해를 여는 따끈따끈한 신상 소식이다.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2019년을 시작하는 러너들을 위한 가성비 러닝 슈즈 ‘앤들리스 로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신는 순간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테크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특히 반응력과 쿠셔닝이 좋은 미드솔을 사용해 시너지를 더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엔들리스 로드는 러닝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보 러너들에게 적합한 가성비 러닝 슈즈”라며, “심플한 디자인과 러너의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테크 인솔이 최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엄마미소 한가득' 에지까지 챙긴 아동복

유니크한 감성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18개월에서 60개월 이하의 아이들을 위해 토들러 라인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론칭 이후 유니크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모이몰른은 만 3세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제품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라인업 확장을 결정, 토들러 라인을 론칭하게 됐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만 3세 이상의 자녀도 착용할 수 있도록 큰 사이즈를 전개해달라는 소비자분들의 요청과 모이몰른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라인 확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모이몰른만의 유니크한 콘셉트에 시크와 에지를 더한 토들러 라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편안한 것이 최고' 다시 떠오르는 노와이어 브라 트렌드

노와이어 브라 트렌드를 이끌었던 플레이텍스가 새로운 라인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은 ‘아이디얼 뷰티’ 라인에 프리미엄 소재인 라이크라 수피마 원단을 적용한 란제리다. 소프트한 일체형 아이디얼 몰드 컵이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고, 날개 옆 시크릿 패널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 자연스러운 볼륨 연출이 가능하다.

조혜선 엠코르셋 상품기획 전무는 “플레이텍스는 50년 전 노와이어 브라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노와이어 원조 브랜드”라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노와이어 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노와이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리복, 모이몰른, 플레이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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