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 김동희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했다.

제니스뉴스와 배우 김동희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JTBC 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김동희는 훈훈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희는 SNS에 셀카를 비롯해 옷이 돋보이는 여러 사진을 게시하며 ‘남친룩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스타일링 팁에 대해 김동희는 “비싼 옷은 잘 사지 않는다. 최대한 저렴하게 사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원래 무난한 게 가장 예쁜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단조로우면서 깔끔하게 옷을 입으려고 한다. 캐주얼한 느낌도 좋아하는데, 과한 느낌은 싫어한다”며, “상의는 오버핏이면서 길지 않는 스타일이 좋다. 바지도 통이 넓은 것보다는 일자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어떤 옷이든 포인트 하나만 있으면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고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희는 극 중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아들 ‘차서준’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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