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이나영, ‘얼굴이 로맨스’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나영이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함께한 2019 S/S 시즌 화보에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나영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는 디디에 두보의 ‘라 디디’ 컬렉션 캠페인으로, 디디에 두보의 심벌이자 컬렉션의 모티브인 양귀비꽃을 자연스러운 무드와 섬세한 라인으로 표현했다. 와이어 형태의 귀고리, 꽃잎을 형상화한 귀찌 스타일의 귀고리 등으로 구성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라 디디 컬렉션의 곡선과 단면의 조화는 착용했을 때 더욱 반짝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가오는 봄 프렌치 감각의 센슈얼 플라워 라 디디 주얼리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 신민아, 아이웨어 ‘몰숀’과 인연 이어간다

배우 신민아가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이웨어 브랜드 ‘몰숀’의 전속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 몰숀은 신민아와 함께 2019년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감성을 불어넣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계약 소식과 함께 몰숀은 신민아의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민아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선글라스룩과 시크한 안경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각각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몰숀 관계자는 “몰숀의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콘셉트와 배우 신민아의 이미지가 잘 맞으며, 2019년 브랜드 슬로건인 ‘몰숀 메이크 미 글로(MOLSION MAKES ME GLOW)’처럼 올해도 사랑스럽고 빛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승기, 美친 남성미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이승기가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한 2019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도전은 계속된다’를 콘셉트로, 여러 환경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의 라이프웨어를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승기는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거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제품의 기능과 스타일을 상황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풀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가 가진 강인한 이미지와 이승기가 표현하는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블랙야크 다운 화보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화보를 통해 미리 공개된 이번 컬렉션이 새로운 계절과 함께 도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기능성 라이프웨어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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