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이하늬, ‘굴욕 없는 레깅스 핏’

최근 영화 ‘극한직업’과 SBS 드라마 ‘열혈사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와 손잡았다. 뮬라웨어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하늬와 함께한 2019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뮬라웨어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다”며,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뮬라웨어의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레드벨벳 아이린, ‘이 분위기 무엇?’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의 2019 뮤즈로 발탁됐다. 아이린은 앞으로 다미아니의 영상 뮤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세련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미아니 관계자는 “아이린은 다미아니가 추구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성’과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뮤즈 활동을 통해 그의 아름다움을 다미아니와 함께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MCM, 첫 콘셉트 스토어 ‘1976 베를린’ 오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CM이 독일 베를린에 첫 번째 콘셉트 스토어 ‘1976 베를린’을 오픈했다. 1976 베를린은 MCM이 디르크 쇤베르거를 첫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선정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1976년 뮌헨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대담한 자유를 그린 MCM의 여정을 담았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1976 베를린은 MCM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한층 더 진화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담았으며, 크리에이티브한 능력을 MCM의 세계관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콘셉트 스토어를 통한 접근으로 MCM의 에너지와 에티튜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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