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라이관린 X 유선호 X 오늘의하늘, TBJ 모델 발탁

그룹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과 가수 겸 배우 유선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늘의하늘이 TBJ의 2019 S/S 광고 모델로 호흡한다. 특히 TBJ가 연예인이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의하늘은 귀여운 외모와 미소가 매력적인 얼짱 출신 크리에이터로,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여기에 그룹 워너원으로 큰 인기를 얻은 라이관린과 연기자로 변신한 유선호까지 전속모델로 합류해 10대 타깃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TBJ 마케팅팀 담당자는 “2019년은 새로운 모델들과 함께 10대 취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TBJ와 3명의 모델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H&M, 국내 최초 여성 단독 매장 오픈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월 31일 2019년 첫 매장인 강남 신세계점을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강남 신세계점은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전개되는 여성 단독 매장이다. 2018 뉴 콘셉트 인테리어로 여성 고객들을 위해 선별된 의류 및 아이템을 선보여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잡을 예정이다.
니클라스 누메라 H&M 코리아 지사장은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줄 또 하나의 H&M 매장이 한국에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H&M 강남 신세계점은 2019년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이자, 패션을 사랑하는 여성 고객분들을 위한 여성 단독매장”이라고 소개했다.
# 한고은, 라우렐 모델 발탁

세련된 외모와 패션 센스,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최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한고은이 의류 브랜드 라우렐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라우렐은 뮤즈 발탁을 기념해 한고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고은은 화사한 컬러의 슈트, 니트, 트렌치코트 등을 활용해 우아한 스프링룩을 연출했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상무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한고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예능에서 볼 수 있는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 한고은과 함께 전개할 브랜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TBJ, H&M, 라우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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