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같이 빨래 하고 싶은 예쁜 오빠' 차은우 X 크린토피아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크린토피아 X 차은우 기분 좋은 세탁생활’ 표어 3종 세트를 제작 배포한다. 새로 선보인 표어 3종은 크린토피아의 모델 차은우의 각각 다른 이미지와 빨래와 관련된 표어로 구성했다. 크린토피아는 표어 3종 출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표어 세트를 촬영한 사진과 #크린토피아 #차은우표어 해시태그를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코인 빨래방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대학생들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패션에서 침구까지' LBL,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도약

패션 브랜드 LBL이 침구 카테고리가 추가된 신상품 론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도약을 예고했다. 앞서 LBL은 캐시미어 의류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침구 카테고리인 ‘LBL 메종’을 론칭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LBL 관계자는 “이번 시즌 LBL 메종을 론칭하면서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 국한됐던 관점에서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역대 최대' 푸마 X 시티풋볼그룹, 파트너십 체결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시티)가 소속된 시티풋볼그룹(이하 CFG)과 글로벌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FG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중 하나인 맨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축구팀과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푸마는 CFG와 글로벌,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 비전을 추구할 예정이다.
비욘 굴든 푸마 회장은 “푸마가 CFG와 맺은 파트너십은 지금까지 푸마가 진행한 파트너십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축구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는 푸마가 CFG와 함께 비전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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