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세 번째 버전과 네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세 번째 버전 사진은 자신감 넘치면서도 설렘이 묻어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곱 멤버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옅은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네 번째 버전 사진은 나른한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핑크색 무드의 조명을 활용해 얼굴 옆선과 눈빛을 강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새 앨범의 첫 번째 버전과 두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예약 판매 첫날인 지난달 13일부터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22일째인 3일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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