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스쿨밴드 포스터 공개! 유쾌한 케미스트리 발산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스쿨밴드 포스터 공개! 유쾌한 케미스트리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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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스쿨밴드 포스터 공개! 유쾌한 케미스트리 발산 (사진=에스앤코)
▲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스쿨밴드 포스터 공개! 유쾌한 케미스트리 발산 (사진=에스앤코)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오는 6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스쿨밴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쿨밴드 포스터에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종횡무진 공연을 이끌어가는 웨버의 새로운 주역 '듀이'와 히든카드 '스쿨밴드'가 '락앤롤' 포즈를 취하는 유쾌한 모습과 무대 위에서 실제 100% 악기 연주를 하는 기타, 드럼, 키보드, 베이스기타의 4명의 밴드 멤버와 듀이의 모습이 담겼다. 

'스쿨 오브 락'은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의 선생님 듀이가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과 몰래 스쿨밴드를 결성해 ‘배틀 오브 밴드’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재능으로 함께 교감하며 성장하는 듀이와 스쿨밴드의 케미스트리를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스쿨밴드가 공개됐을 때 거장 웨버가 직접 발굴한 천재적 재능의 캐스트들로 주목을 받았다.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AC/DC, 너바나, 레드제플린 등을 언급하며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지닌 리틀 빅 아티스트들은 이 기대를 채워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평균 한 회당 1kg의 체중이 빠질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와 연주, 연기를 소화해내는 듀이 역은 원작 영화의 잭 블랙도 감탄하게 한 캐릭터. 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듀이 역을 맡은 코너 존 글룰리(Conner John Gillooly)는 연주는 물론 연기, 음악 등에서 스쿨밴드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쿨 오브 락'은 오늘(30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7월 2일부터 2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오는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어서 9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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