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스쿨 오브 락'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8월 13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개막 직후부터 호평이 이어진 '스쿨 오브 락'은 “최고의 팀이 한국에 온 것 같다”(방송인 박경림), “울컥하는 감동 포인트가 여러 곳이 있다. 몇 번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웹툰작가 김풍), “이렇게 잘하는 영 캐스트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할지 기대가 된다”(가수 딕펑스), “원작영화가 음악을 감상하게 했다면 뮤지컬은 음악을 경험하게 한다”(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등 각계 아티스트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거장 웨버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하는 넘버들,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꿈과 열정을 깨워주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하는 코끝 찡한 감동,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에너지와 흥이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무대를 종횡무진 하며 열연을 펼치는 월드투어의 최고 기량의 캐스트들, 감탄을 부르는 영 캐스트의 천재적인 밴드 연주 등은 '스쿨 오브 락'을 놓쳐서는 안될 이유들이다.
한편 '스쿨 오브 락'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9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부산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각각 티켓을 오픈한다.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