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날이 더워질수록 다이어트 욕구는 더욱 불타오른다. 어떤 운동을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헬스장으로 향하는 이들도 많아지는 요즘이다.
무조건 운동은 헬스장이 정답인 걸까? 러닝머신 위의 시간이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나와 맞는 운동법을 찾아보자. 이에 스타들은 어떤 운동법을 선택했는지 궁금해졌다. 김재경부터 조여정까지 그들이 SNS를 통해 공개한 운동법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 '상쾌한 바람과 함께' 야외운동

실내 운동이 답답하고 지겨워졌다면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김재경과 이시영은 각각 트래킹, 러닝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바람의 저항으로 더욱 큰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햇빛을 받기 때문에 충분히 비타민D도 합성할 수 있다. 미세먼지,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지양하는 것이 좋지만, 소소한 힐링, 운동 루틴 변화를 주고 싶다면 추천한다.
▶ '조금 더 새롭게' 요가

요가가 정적인 운동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최근엔 다양한 방식, 환경의 요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여정은 야외에서, 황정음은 물 위에서 중심을 잡는 플로팅 요가를 선택했다. 이밖에도 플라잉 요가, 비어 요가 등 취향에 맞는 이색 요가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코어를 잡고 싶다면?' 필라테스

스타들의 SNS에선 유연하게 필라테스 하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의 탄탄한 몸매에 눈길이 간다면 필라테스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 및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생각보다 정적인 운동만은 아니다. 소도구 및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
▶ '다이어트가 될까?' 골프

다이어트로 골프를 선택한다고 하면 '운동이 될까?'라는 생각을 먼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골프는 온몸을 활용해야 하는 전신 운동이다. 또한 다양한 채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산소와 함께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드 내에서 카트 대신 걷기를 선택한다면 더욱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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