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모델 같은 비율, 빚어 놓은 듯한 비주얼, 그리고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력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박서준의 패션을 알아봤다.
지난 7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베일을 벗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화는 시청률 6.6%, 평균 5.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코믹한 연기부터 훈훈한 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춘 박서준이 있다.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영준’은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다. 비서 ‘김미소’로 분한 박민영과 함께 첫 방송부터 재미면 재미, 설렘이면 설렘까지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두 사람의 코믹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영준’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서준의 레전드 패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20180530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
'美친 슈트빨' 눈호강 제대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극중 캐릭터 ‘이영준’과 똑 닮은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서준은 셔츠에 타이, 베스트, 재킷, 슬랙스, 그리고 행커치프까지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착용한 박서준은 셔츠와 타이, 행커치프의 파이핑 디테일 컬러를 맞춰 스타일링에 통일성을 부여했다. 이때 베스트와 재킷은 더블 버튼이 아닌 원 버튼으로 선택해 클래식한 매력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20171116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박서준 is 뭔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 카펫에 오른 박서준은 블랙 원버튼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서준은 이날 넓은 폭의 보타이를 슈트에 매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슈트룩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더불어 발목 기장의 9부 슬랙스를 하의로 선택해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줬다.
20171025 ‘제 54회 대종상영화제’
조각상 아니세요?
박서준의 훈훈한 미모가 빛을 발했다. 블랙 슈트를 착용한 박서준은 재킷을 벨벳 소재로 선택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으며, 칼라와 라펠이 하나로 이뤄진 ‘숄 라펠’을 선택해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숄 보타이를 매치해 시선을 얼굴 쪽으로 이끌었다.
20170919 인천국제공항 출국길
'심장이 두근' 현실 남친룩
슈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박서준이지만 그의 사복 패션 또한 매우 스타일리시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박서준은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강렬한 컬러 블로킹의 오버핏 카디건과 화이트 스니커즈로 댄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최근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한 페니 팩을 한쪽 어깨에 걸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 디마코 제공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