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흑백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 사랑에 미친 '구동매'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흑백 뚫고 나오는 카리스마... 사랑에 미친 '구동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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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흑백 티저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유연석가 '미스터 션샤인' 속 '구동매'로 완벽 변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21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 중인 유연석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은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흑룡회 한성 지부장에 오른 '구동매'를 맡았다. 구동매는 일찍 일본으로 건너가 흑룡회 간부의 눈에 들어 한성 지부장이 되며, '고애신'(김태리 분)을 사랑해 다시 조선에 돌아온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구동매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구동매로 분한 유연석은 '미스터 션샤인'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특유의 눈빛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4회에는 구동매와 고애신의 과거 첫 만남 장면이 그려졌다. 조선으로 돌아와 고애신과 반갑지만은 않은 재회를 한 구동매에게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는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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