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1차 티켓이 매진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2일(오늘)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를 오픈,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명인 '지킬앤하이드'와 각 예매처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작품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8년 돌아오는 '지킬앤하이드'는 최고의 프로덕션을 예고했을 만큼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킬앤하이드'의 ‘전설의 캐스팅’으로 손꼽히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각 티켓예매 사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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