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뮤지션] 권민제 ② BEST 영상, 노라조-이수-이홍기
[거리의 뮤지션] 권민제 ② BEST 영상, 노라조-이수-이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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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음악이 좋아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혹은 생계를 위해 길거리에 나선 버스커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제니스뉴스는 이러한 버스커들을 ‘거리의 음악인’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이 거리에 나선 이유, 어떤 음악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함께 공유한다. 이번 편은 권민제다.

권민제가 제니스뉴스 구독자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공개한다.

♬ 노라조 ‘형’

‘형’은 노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어요. 가사에 대해 많이 생각했거든요. 올린 영상에 ‘가사에 대한 감정 전달이 좋아서 감동했다’는 반응들이 많이서 기분이 좋았어요.

♬ 이수 ‘마이 웨이(My Way)’

‘마이 웨이’의 경우는 예전보다 많이 노력하고 발전한 게 느껴졌다는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었어요. 제 채널뿐 아니라 버스커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됐거든요. 현장에서 부르는 모습을 찍어서 올려줬는데 영상과 소리가 너무 예쁘게 잘 담겼더라고요. 라이브 영상을 사람들이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 이홍기X유회승 ‘사랑했었다’

중저음 부분이 좋다는 반응을 이 곡으로 처음 들었어요. 이때를 이후로 ‘나에게 매력적인 중저음의 톤이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이런 톤을 중심으로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걸 베이스로 생각하면서 연습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사진=권민제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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