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덕후’의 ‘덕’(德)과 마음 ‘심(心)’을 담았다. 스타를 향한 큰 마음이 담긴 '덕심충만'. 우리 모두 다같이 스타앓이에 빠져 볼까요? <편집자주>
이번에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활약 중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를 앓아본다.
▶ 만화 찢고 ‘아스트로’ 데뷔

차은우는 지난 2016년 2월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당시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를 콘셉트로 내세운 아스트로는 데뷔 초부터 팬들의 마음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차은우는 남녀노소 누가 봐도 뛰어난 비주얼로 ‘만찢남’, ‘얼굴 알파고’, ‘얼굴 천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아스트로는 활동하면서 콘셉트에 변화를 줬다. 데뷔곡인 ‘숨바꼭질’과 ‘숨가빠’로는 톡톡 튀는 사이다 같은 매력으로 승부했고 이후 ‘고백’, ‘니가 불어와’, ‘너잖아’ 등으로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끌었다.
차은우는 데뷔 초 풋풋하고 귀여웠던 비주얼과는 달리, 활동을 거듭하며 더욱 성숙한 남성의 면모를 갖춰갔다.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은우의 미모를 널리 알리리~

차은우의 미모는 일찍이 광고계에서 관심을 가졌다. 그는 화장품, 의류, 아이스크림 등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약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 그리고 훤칠한 키까지 갖춘 차은우는 아이돌 팬덤을 넘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또한 차은우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거친 정글 생활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에서 1년간 MC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 ‘연기돌’로 발돋움

음악팬, 광고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은우는 이제 안방극장까지 활동 분야를 넓혔다.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조연을 맡으며 조금씩 연기에 대한 초석을 다진 그다.
그리고 비로소 차은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찰 수 있었다. 캐릭터도 본인과 찰떡이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 차가운 성격,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학과 18학번 학생 도경석 역을 맡은 것. 차은우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전개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는 임수향(강미래 분)과의 로맨스가 더욱 달달하게 그려질 전망. 차은우가 선보일 달달한 멜로 연기에 날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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