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꽂힌 아이템은 뭘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여러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통해 오늘 핫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오늘스타템’이다.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오늘스타템 : 체크 재킷
오늘스타템의 열네 번째 주인공은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 체크 재킷이다. 최근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체크 재킷으로 한발 앞서서 가을을 느끼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스타들은 체크 재킷을 어떻게 연출했는지 김용국, 손나은, 고준희의 스타일링을 파헤쳐 봤다.
▶ ‘음색 깡패가 되고픈 왕자님’ 김용국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김용국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Friday N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용국은 오버핏 체크 재킷을 이용해 드레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으며, 언밸란스 밑단으로 포인트를 줬다.
▶ ‘손나 예쁜’ 손나은
손나은이 출국길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손나은은 트렌치코트를 원피스처럼 활용한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특히 손나은은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클래식하면서 가을 느낌 나는 룩을 완성했으며, 작년 가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앵클부츠와 선글라스로 에지 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 ‘걸크러시가 제대로 터졌다’ 고준희
최근 한 여성복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고준희는 그래픽 포인트 티셔츠와 체크 패턴 슈트를 믹스 매치한 세미 정장 패션을 선보였다. 고준희의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체크 슈트룩은 클래식하면서도 이너로 착용한 그래픽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멋스럽게 표현됐다. 여기에 고준희는 와인 컬러의 스타킹과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잃지 않았다.
사진=이준영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리에티, 탑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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