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꽂힌 아이템은 뭘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여러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통해 오늘 핫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오늘스타템’이다.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오늘스타템 : 벨트
오늘스타템의 열 번째 아이템은 벨트다. 허리 라인을 잡으면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되는 벨트가 최근 패션 피플 사이에서 큰 사랑받으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벨트의 매력은 뭘까? 오연서부터 엄정화까지 각각 다른 스타일의 벨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 '이 언니 예쁨은 어디까지?' 오연서 : 스퀘어 벨트

시크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폭이 넓은 벨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폭이 넓은 벨트는 매니시한 느낌이 있어 블랙 앤 화이트 등 차분한 스타일과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블랙 컬러의 벨트를 착용한 오연서는 스퀘어 타입의 버클 디자인을 선택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만을 이용해 심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이런 게 바로 과즙미?' 걸스데이 혜리 : 슬림 벨트

벨트를 이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싶다면 이번 룩에 집중해보자. 사진 속 혜리는 도트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볼드한 도트 패턴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표현한 원피스에 혜리는 레드 컬러의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컬러뿐 아니라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 날씬하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 '여전한 카리스마' 엄정화 : 꼬리 벨트

최근 유행하는 꼬리 벨트의 재발견이다. 엄정화는 블랙 컬러의 벨트를 선택했는데, 특히 흔한 레더 소재가 아닌 복고풍의 데님 스타일링에 맞춰 코튼 소재의 꼬리 벨트를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엄정화는 벨트 두 줄을 길게 들어 트림으로써 한 줄만 길게 연출하는 꼬리 벨트와 차이를 줬다.
사진=오연서, 혜리,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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