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정려원 X 아이디어스 #HB 패션 브랜드 론칭 #내가 고르는 단추
오늘의 패션통신 #정려원 X 아이디어스 #HB 패션 브랜드 론칭 #내가 고르는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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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정려원,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모델 발탁

▲ 정려원,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모델 발탁 (사진=아이디어스)
▲ 정려원,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모델 발탁 (사진=아이디어스)

배우 정려원이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와 손잡았다. 정려원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아이디어스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아이디어스는 11일 ‘하늘 아래 똑 같은 핸드메이드는 없다’는 콘셉트의 TV CF를 공개했다.

김동환 아이디어스 대표는 “평소 정려원 씨의 이미지와 아이디어스의 색이 잘 맞아 망설임 없이 결정 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대하는 바가 크고, 국내 수공예 시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HB엔터테인먼트, 패션 브랜드 ‘치비’ 론칭

▲ HB엔터테인먼트, 패션 브랜드 ‘치비’ 론칭 (사진=치비)
▲ HB엔터테인먼트, 패션 브랜드 ‘치비’ 론칭 (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 ‘SKY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제작사로 알려진 HB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 커머스 신규 사업으로 패션 브랜드 ‘치비’를 론칭했다. 치비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14일 ‘더 스튜디오 케이’ 홍혜진 디자이너와 함께한 ‘셔츠 프로젝트’를 출시한다.

치비의 셔츠 프로젝트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에게 뛰어난 품질의 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로고 프린트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한 클래식 셔츠와 이너웨어로 한정된 셔츠의 선입견을 깨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비 관계자는 “철학과 테크놀로지의 공존을 추구하는 홍혜진 디자이너와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치비가 만나, 취향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센존, 단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진행

▲ 센존, 단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진행 (사진=센존)
▲ 센존, 단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진행 (사진=센존)

클래식 패션 브랜드 센존이 11일 150여 가지로 맞춤 적용할 수 있는 단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론칭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센존의 2019년 봄, 여름 시즌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단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 새로 구매하거나 기존 보유하고 있는 센존 의상 중 한 벌에 원하는 단추를 적용할 수 있다.

각 단추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센존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한다. 150여 개에 달하는 색상, 소재,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며, 단추는 한정수량으로 준비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센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센존의 섬세한 디테일과 독창성,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향을 반영한 단추로 특별하고 단 하나뿐인 의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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