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홍윤화 X 로미스토리 #성장한 GN_S #까스텔바쟉 X 이링쥬패션
오늘의 패션통신 #홍윤화 X 로미스토리 #성장한 GN_S #까스텔바쟉 X 이링쥬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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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홍윤화, ‘로미스토리’ 뮤즈 선정... 러블리 뿜뿜

▲ 홍윤화, ‘로미스토리’ 뮤즈 선정... 러블리 뿜뿜 (사진=로미스토리)
▲ 홍윤화, ‘로미스토리’ 뮤즈 선정... 러블리 뿜뿜 (사진=로미스토리)

개그우먼 홍윤화가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 로미스토리의 뮤즈로 선정됐다. 로미스토리는 발탁 소식과 함께 2019년 봄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친구와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패턴, 소재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홍윤화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의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소녀 같은 분위기를 어필했다.

로미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봄에 새로운 플러스사이즈 라인을 출시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로미스토리 감성과 홍윤화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완벽히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앞두고 있는 홍윤화와의 다양한 컬래버 작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19 F/W GN_S, 국제 전문수주박람회로 안착

▲ 2019 F/W GN_S, 국제 전문수주박람회로 안착 (사진=서울디자인재단)
▲ 2019 F/W GN_S, 국제 전문수주박람회로 안착 (사진=서울디자인재단)

‘2019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진행해왔던 트레이드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GN_S)의 변화가 돋보였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서울패션위크의 메인 장소인 알림1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규모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는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빅팍, 디그낙 등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라인드니스, 제이쿠 등 역대 최대인 9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16개의 패션잡화 부문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양해진 참가 브랜드층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 참가한 민주킴 디자이너는 “트레이드 쇼장이 알림 1관과 국제회의장으로 이전돼 제반 환경을 비롯해 부스 운영 측면에서 좋은 컨디션이었다”고 밝혔다. 또 제이쿠 디자이너는 “장소를 옮기면서 바이어 동선이 간결해진 덕분에 수주 상담 운영이 훨씬 수월했다”며, “바이어 매칭이 비교적 쉽게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 까스텔바쟉 X 中 이링쥬패션, 라이선스 계약... ‘중국 시장 겨냥’

▲ 까스텔바쟉 X 中 이링쥬패션, 라이선스 계약... ‘중국 시장 겨냥’ (사진=까스텔바쟉)
▲ 까스텔바쟉 X 中 이링쥬패션, 라이선스 계약... ‘중국 시장 겨냥’ (사진=까스텔바쟉)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25일 중국 패션 유통 전문기업 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까스텔바쟉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도약을 예고했다.

이링쥬패션은 지난 10년간 다수 해외 브랜드의 론칭 및 온라인 독점 유통을 진행한 유통전문기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 이후 까스텔바쟉은 특유의 아트 감성으로 컨템퍼러리 트렌드 및 컬쳐 소비에 적극적인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는 “까스텔바쟉의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 중국 현지 유통사가 적극적으로 진출에 대한 사업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까스텔바쟉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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