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박서준, ‘눈 웃음 하나로 여심 올킬’

배우 박서준의 일상과 일탈을 담은 여름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가 16일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한 2019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서준은 자유로운 일탈을 만끽하듯 편안한 스타일과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지오지아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올 마이 티(ALL MY TEE)’ 컬렉션을 선보인다.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감도 높은 그래픽 티셔츠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오지아 관계자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디렉션 없이 박서준의 일상 그대로를 담았다”며, “박서준은 올해로 3년차 지오지아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데 특유의 건강미와 밝고 유쾌한 에너지는 지오지아가 추구하는 타깃 이미지인 젊은 남성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고 설명했다.
▼ 리복, 뉴트로 스니커즈 ‘아즈트렉 93’ 출시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봄을 맞아 뉴트로 스타일의 스니커즈 ‘아즈트렉 93’을 출시했다. 아즈트렉 93은 지난 3월 출시된 제품에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을 적용한 버전이다. 93년도 모델 특유의 실루엣은 살리고, 계절과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 배치로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봄의 감성을 담은 아즈트렉 93은 봄 나들이는 물론 커플슈즈 스타일링에 제격”이라며, “올 봄에는 뉴트로 트렌드를 담은 아즈트렉 93과 함께 완성한 ‘나만의 착붙 스니커즈 패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뮤트뮤즈, 신규 컬렉션 ‘에덴: 이브 앤 하와’ 출시

라이프패션 브랜드 뮤트뮤즈가 15일 신규 컬렉션 ‘에덴: 이브 앤 하와(EDEN: Eve and Hawwah)’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베스트셀링 아이템 아뮤즈백의 새로운 컬러와 아트워크 디자인으로 제작된 와이드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뮤트뮤즈의 ‘에덴: 이브 앤 하와’ 컬렉션의 아뮤즈백은 총 4가지 새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녹빛 옐로 컬러의 ‘압생트 옐로’와 무중력 상태의 화이트인 ‘문 화이트’, 부드러운 진흙 ‘테라 브라운’, 새벽의 차가운 공기와 안개 자욱한 블루의 ‘미스티 블루’ 컬러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뮤트뮤즈 관계자는 “에덴: 이브 앤 하와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아뮤즈백의 신규 컬러를 선정하는데 수개월이 걸릴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특히 이번 와이드 스트랩은 뮤트뮤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 버커루, ‘스노우벅’ 데님 2019 NEW 버전 출시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가 여름에 어울리는 ‘스노우벅’ 데님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9 뉴 버전으로 탄생한 스노우벅은 1990년대 그런지룩의 영향을 받은 버커루의 대표 데님 시리즈 중 하나로, 최근 패션업계 화두인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복고 무드로 재탄생했다
버커루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90년대 패션을 주름잡았던 그런지룩이 새로운 데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버커루의 스노우벅을 통해 다가올 여름 색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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