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in극장] ‘절대그이’ 여진구, ‘연애 세포 핵 분열 시키는 미모’ 레전드 남친룩 5
[패션in극장] ‘절대그이’ 여진구, ‘연애 세포 핵 분열 시키는 미모’ 레전드 남친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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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in극장] ‘절대그이’ 여진구, ‘연애 세포 핵 분열 시키는 미모’ 레전드 남친룩 5 (사진=아폴로픽쳐스)
▲ [패션in극장] ‘절대그이’ 여진구, ‘연애 세포 핵 분열 시키는 미모’ 레전드 남친룩 5 (사진=아폴로픽쳐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나, 사랑받고 싶어졌어. 아니, 무슨 수를 써서든 나 사랑받을 거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랑을 간절하게 갈구한 그는 대사 한 줄로 대한민국 여심을 휘어잡았다. 이번 주인공은 드라마 ‘절대그이’ 속 여진구다.

최근 여진구는 SBS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연애 로봇 제로나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 번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주면 아무 조건 없이 그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순정파인 제로나인. 특히 여진구는 훈훈한 외모로 뭘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 여진구.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절대그이’ 속 여진구의 남친룩을 모두 모았다. 지금이 바로 ‘진구 오빠’의 매력에 빠질 때다.

# ‘눈에서 양봉 중인 진구 오빠’ 올 블랙룩

▲ 방민아,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 '절대그이' 방민아,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꿀 떨어지는 눈빛이란 게 이런 걸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매력을 장착했지만 눈빛만큼은 달달 그 자체다. 이번 신에서 여진구는 셔츠와 데님 팬츠를 활용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포인트 하나 없는 심플한 올 블랙 패션이지만, 자연스럽게 걷어 올린 소매와 목까지 단정하게 잠군 단추는 여진구의 오빠미를 부각시켰다. 특히 여진구는 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은 뒤 벨트를 착용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 ‘러블리가 사람이라면, 그건 바로 여진구’ 패턴 포인트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불이 꺼지고 텅 빈 놀이공원, 그리고 어둠을 뚫고 화려한 불빛들과 함께 여진구가 등장했다. 해맑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나타난 여진구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 블루 컬러의 체크 셔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오버핏 셔츠를 아우터로 착용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커프스를 걷어 올려 숨겨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 ‘지켜주고 싶은 남자’ 캐주얼룩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폭우 속에서 박스를 뒤집어쓴 채 남보원(최성원 분)을 기다리고 있는 여진구는 화이트 기본 티셔츠에 블랙 데님 팬츠, 다크 그레이 컬러의 후드 집업으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디테일 하나 없는 베이식룩이지만, 화려하지 않았기에 여진구의 미모가 더욱 빛났다. 특히 여자친구가 준 스티커를 가슴 한 쪽에 붙이고 있어 더 아련했던 신이다.

# ‘시크한 진구 로봇, 저도 갖고 싶네요’ 슈트룩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귀엽고 발랄한 제로나인이 아닌 시크하고 차가운 켄으로 변한 여진구다. 켄이 된 여진구는 캐주얼한 의상을 벗고 딱딱한 슈트룩을 선택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진구는 셔츠에 베스트, 재킷과 팬츠까지 슈트 아이템을 모두 착용해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슬림핏 아이템을 선택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부각시켰으며, 버건디 컬러의 타이와 화이트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 ‘청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성난 어깨’ 스포츠 웨어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 '절대그이' 여진구 (사진=아폴로픽쳐스)

‘터미네이터’가 떠오르는 컷이다. EMS 슈트를 입었을 뿐인데 여진구의 남성미가 제대로 폭발했다. 기능성 소재의 스포츠 상의와 팬츠를 착용한 여진구는 블랙 컬러로 상, 하의를 맞춰 깔끔한 느낌의 스포츠룩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트한 상의 실루엣을 선택해 다부진 몸매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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