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신혜성의 신곡에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신혜성은 최근 인터뷰를 위해 제니스뉴스와 만나 '로코 드라마' 티저 영상에 대한 신화 멤버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이날 신혜성은 "에릭은 감독이었다. (티저 영상을 보더니) '당장 안무 풀 영상을 보내라'고 해서 뮤직비디오를 보내줬다. 그랬더니 밤에 장문의 문자가 왔다. 거기에는 세세한 동작 하나하나까지 지적하며 '방송 전에 수정하라'는 등 디테일한 조언이 있었다"고 말해 신화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혜성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에릭 말 중 맞는 것들이 있었다. 날카롭게 지적도 해줬다"며 "18년간 강렬한 신화 무대를 해왔었는데 혼자 하는 게 부담되냐고 할 수도 있는데, 나에게는 혼자 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다"라고 덧붙여 에릭의 조언이 힘이 됐음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1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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