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솔로 데뷔 쇼케이스, 왜 그리 다리를 벌리고 노래했는지" 폭소(인터뷰)
신혜성 "솔로 데뷔 쇼케이스, 왜 그리 다리를 벌리고 노래했는지" 폭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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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신혜성이 데뷔 10주년을 돌아봤다.

신혜성은 최근 인터뷰를 위해 제니스뉴스와 만나 솔로 데뷔 1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을 밝혔다.

이날 신혜성은 "데뷔 쇼케이스 때가 기억에 남는다. 신화 데뷔 무대에서도 떨렸지만 뭣도 모르는 떨림이었다. 그게 막연한 긴장과 떨림이었다면, 솔로 데뷔 쇼케이스 때는 신화로서 무대를 서봐서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좋아할까'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점으로는 "그 때 왜 이렇게 다리를 벌리고 노래를 했는지... 약간 촌스럽더라. 떨려서 중심을 잡으려고 한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신혜성은 1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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