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어느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DDP에도 가을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 컬러인 브라운을 온몸에 휘감고 '블루카펫'을 밟은 두 미녀 스타가 있다. 바로 그룹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이자 92년생 동갑내기, 선미와 현아다. 확연히 다른 스타일링으로 가을을 표현한 두 사람의 포토월 패션을 만나보자.
# 원더걸스 선미, 섹시한 하의실종룩

선미는 오버사이즈 실루엣 브라운 셔츠츼 단추를 잔뜩 풀어 가녀린 쇄골을 드러낸 후 블랙 미니 쇼츠와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한쪽 어깨와 각선미를 노출해 섹시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브라운 컬러 특유의 청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 포미닛 김현아, 고상한 투피스룩

현아는 드레시한 스트라이프 패턴 블라우스와 머메이드 스커트로 고상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큼직한 리본 매듭과 무릎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긴 스커트의 길이감이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무드를 더했으며, 브라운 컬러와 스웨이드 소재가 만나 페미닌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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