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민지 화보 비하인드컷 ① 꼬마 루돌프
[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박민지 화보 비하인드컷 ① 꼬마 루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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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박민지가 함께한 ‘미리 크리스마스’ 화보. 요정 비주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부터 도발적인 ‘산타 베이비’, 동양의 미가 담긴 ‘메리 오리엔탈 데이’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에디터의 기억 저편 박민지는 그의 데뷔작인 ‘제니 주노’ 속 천진난만한 모습 그 자체였다. 물론 12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조금은 배우스럽게 변했을 거란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촬영장에 들어선 박민지는 예상과 정반대였다. 데뷔 연차만큼 더 어른스럽고 참해졌지만 ‘제니’ 시절 보여줬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여전했다.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도 워낙 체구가 조그마한 탓에 엄마 퍼 코트를 훔쳐 입은 것처럼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민지. 꼬마전구를 몸에 두르고 이리저리 장난치는 모습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해맑은 ‘꼬마 루돌프’의 모습이 보였다. 이 와중에 열일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사진=제니스글로벌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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