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박민지가 함께한 ‘미리 크리스마스’ 화보. 요정 비주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부터 도발적인 ‘산타 베이비’, 동양의 미가 담긴 ‘메리 오리엔탈 데이’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인디밴드 보컬과 1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인 박민지는 크리스마스 화보를 찍는 내내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무리 솔로가 편하다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는 커플이 부러운 것이 사실. 어쩐지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 때보다 더 예뻐진 것 같더라니, 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했다.

그간 깨끗한 이미지를 고수해온 박민지의 지금껏 본 적 없는 도발적인 자태. 단발머리에 베레모를 얹고 초커만 둘렀을 뿐인데도 단숨에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로 변신했다. 발이 워낙 작아 하이힐을 신고 뒤뚱거리는 모습은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 세월은 내가 다 맞았나 보다.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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