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난다! 재미난다! 눈뜨기도 전에 콸콸콸 터져 나오는 뷰티 신상. 지금은 美치기 딱 좋은 시간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K-뷰티템을 캐치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오늘신상' 해보는 거다. 텅텅 빈 파우치를 빵빵하게 채워줄 뷰티템을 지금 확인해보자.
# 토니모리가 모스키노와 만났다고?

매번 키치 하고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가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와 만났다.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궁금한 가운데, ‘이건 꼭 사야 하지 않을까’라는 구매 욕구가 들끓는다. 토니모리는 1일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컬래버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캇이 신제품 중 하나인 쿠션 팩트를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쿠션 팩트, 틴트 등으로 이뤄지며, 오는 11월 초 출시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유니크한 스트리트 컬처 아이템을 선보여온 토니모리의 아이덴티티와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팝 에너지가 가득한 모스키노의 지향점이 부합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토니모리와 모스키노와의 만남이라는 역대급 조합으로 탄생할 이번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 미샤는 라인프렌즈와 다시 만났다고?

11월의 시작은 텅장이 되는 서막인가 보다. 미샤는 3년 만에 라인프렌즈와 다시 만났다. 지난 시즌 선보였던 ‘샐리’, ‘브라운’ 쿠션 파운데이션 패키지에 이어 이번에는 ‘초코’를 새긴 ‘글로우 텐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귀여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핸드크림, 비비크림, 립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지난 2016년 1월 이후 3년여 만에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귀엽고 깜찍한 제품들이 고객들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휘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와 컬래버를?

반짝이는 보석만큼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 또 있을까? 오휘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만났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네츄어 D.E.A.R 에디션’은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자수정, 루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D.E.A.R (Diamond-Emerald-Amethyst-Ruby) 반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존 ‘오휘 더 퍼스트 제네츄어 앰풀 어드밴스드’에 네 가지 주얼리 컬러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오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에디션은 19세기 유럽에서 사랑받은 네 가지 보석의 첫 글자를 딴 D.E.A.R. 반지의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던 낭만적인 D.E.A.R. 반지처럼 소중한 분께 특별한 의미를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토니모리, 미샤, 오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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