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랩코스, 일본 ‘스킨 가든’ 본점에 이어 라포레점까지 입점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가 지난 22일 일본 뷰티숍 스킨 가든 본점부터 라포레점까지 연달아 입점해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스킨 가든은 토털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뷰티숍으로, K-뷰티 상품에 주력한 한류 화장품 편집숍으로 성장하고 있다. 랩코스는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단계적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 일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랩코스 관계자는 “자국 브랜드를 선호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오프라인 매장의 일본 소비자뿐 아니라 입소문만으로 인플루언서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짧은 시간 동안 일본 내 랩코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스킨 가든을 시작으로 일본 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고, 랩코스의 제품은 물론 브랜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샤, 매장서 미팩토리 판매 개시
브랜드 미샤가 매장에서 브랜드 미팩토리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미팩토리는 지난해 말 미샤를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인수한 피지 관리 브랜드다. 미샤 매장에서 판매하는 미팩토리 제품은 총 7종 9품목이다. 전국 700여 개 미샤 매장 중 202 매장에서 우선 판매한다. 또한 브랜드 갸스비, 비페스타, 허바신, 썸머스이브를 비롯, 자사 브랜드 어퓨 ‘헤어 식초’도 함께 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조영한 영업부문 전무는 “이제 미샤 매장에서 ‘돼지코팩’을 사고, 갸스비 헤어 왁스와 여성 청결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엄선된 제품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다라보, ‘착한리필 캠페인’ 진행
하다라보가 환경보호 프로젝트 ‘착한리필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 위기 바다 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다 쓴 공병을 재활용할 수 있는 리필 팩 출시와 기부를 진행한다. 또한 디자인 브랜드 성실화랑과의 컬래버로,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그래픽아카이브전(展)을 개최한다.
하다라보 관계자는 “이번 착한리필 캠페인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공병의 재활용을 권장하고 멸종 위기 바다 동물을 위한 기부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며,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2011년부터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기록해온 성실화랑과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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