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진스키' 연습현장 스틸컷 공개... 개막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 상승 
'니진스키' 연습현장 스틸컷 공개... 개막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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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진스키' 연습현장 스틸컷 공개... 개막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 상승 (사진=쇼플레이)
▲ '니진스키' 연습현장 스틸컷 공개... 개막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 상승 (사진=쇼플레이)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창작뮤지컬 '니진스키'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창작 초연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니진스키'가 무대에 오르기 전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전무후무한 춤 실력으로 현재까지도 ‘무용의 신’이라 불리는 '바슬라프 니진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뛰어난 예술가였지만 정신분열증으로 인해 고독하고 쓸쓸한 삶을 살다간 비운의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삶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의 모습과 같이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노련함과 섬세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여느 때보다 뛰어난 팀워크가 장점이다. 창작 초연인 만큼 하나하나 다 새롭게 만들어가야 했지만, 좋은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즐겁게 준비했다. 빨리 무대에 오를 날이 기다려질 만큼 작품에 자신감이 있다” 라고 전했다. 

앞서 '니진스키'는 지난 13일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약 4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총 13개의 넘버를 선 공개하며, 작품 내용과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비극보다 더 비극적인 실존 인물 니진스키의 삶을 국내 최초로 재조명하는 뮤지컬 '니진스키'는 오는 2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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