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추신수 운동복 #NEW 코치 갱 #유연석 패딩
오늘의 패션통신 #추신수 운동복 #NEW 코치 갱 #유연석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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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메이저리거의 운동복, 어디 거?

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스포츠 웨어 브랜드 투타임즈유(2XU)와 만났다. 투타임즈유는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웨어를 선보이며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올해부터 추신수와 모델 및 후원 계약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투타임즈유 박지훈 본부장은 “추신수 선수가 투타임즈유의 후원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신수 선수와 투타임즈유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벌써 2019 S/S, 미리보는 봄 패션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2019년 여성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코치의 2019 S/S 캠페인은 브랜드 엠버서더 미즈하라 키코와 관샤오퉁을 비롯해 한국인 모델 최소라와 아두트 아케치, 인디라 스캇, 프랜 섬머, 키키 윌렘스 등 새롭게 구성된 코치 여성 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어트 베버스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9 봄 컬렉션은 미국 서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가능성, 모험, 로맨스, 그리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장소들을 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 대란각! '유연석 패딩', 나도 한번 입어볼까?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하이브리드 스포츠 웨어가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유연석 재킷’으로 불리는 LPGA골프웨어의 하이브리드형 자켓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PGA골프웨어의 2018 F/W 신제품인 ‘턴 프로 스윙 구스다운 점퍼’는 여성용, 남성용 각각 74%, 70% 판매율을 차지했고, 롱 패딩 스타일의 ‘하이퍼히트 유니섹스 롱다운’은 60%대 판매율을 넘겼다.

최한실 LPGA골프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LPGA골프웨어는 소재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느낌과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투타임즈유, 코치, LPGA골프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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