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내가 바로 대세' 청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모델 발탁

청하가 컨템퍼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2019 SS 모델로 발탁됐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까지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LF 액세서리 부문장 조보영 전무는 “청하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잘 맞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청하와 함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를 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런 만남, 처음이야' 구호 X 일광전구

패션 브랜드 구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열전구 제조사 ‘일광전구’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 일광전구와 컬래버레이션한 구호의 익스클루시브 라인 ‘아티산’은 의류 및 액세서리 6종과 조명 상품 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호는 젊은 고객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아티산 라인 의류, 액세서리 전 제품 가격을 15만 8000원으로 책정했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시도했다” 며, “이번 아티산 라인은 가성비 높은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구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탠드 램프 등 연말 선물로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와! 크리스마스다' 유니클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유니클로가 오는 20일까지 캐시미어,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램스울 등 유니클로 3대 니트 상품을 최대 2만 원 할인하는 ‘홀리데이 특별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올해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인 니트 상품들을 비롯한 인기 상품들을 특별가에 준비했다”며,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만큼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더욱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고 밝혔다.
사진=질스튜어트 액세서리, 구호, 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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