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루게릭 환우 돕기' 알라인

주얼리 브랜드 알라인이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부 마켓 ‘마켓&올스타전’에 합류한다. ‘마켓&올스타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다. 평소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소녀시대 서현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한다.
알라인 관계자는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 마켓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알라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가방 트렌드를 이끌 NEW 브랜드' 엑스투오투

SPA 브랜드 탑텐과 남성복 지오지아, 올젠을 전개하고 있는 패션기업 신성통상이 새로운 패션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 엑스투오투(EX2O2)를 론칭한다. 10일 첫 공개된 엑스투오투는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스타일을 고려한 대용량 멀티백과 대학생, 직장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노트북, 태블릿용 심플한 테크백, 이지백, 슬링백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였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엑스투오투는 가방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간결하게 표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엑스투오투만의 아이덴티티를 그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다시 한번 BYC와!' 김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소은이 이너웨어 브랜드 BYC가 함께한다. 김소은은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쌓은 선호도와 신뢰 있는 이미지로 20, 30대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BYC 관계자는 “그동안 BYC 란제리, 쎌핑크, 르송의 전속 모델로 최선을 다한 김소은과 올해 다시 한번 호흡하기로 했다”며, “계속해서 김소은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입소문컴퍼니, 엑스투오투, B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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